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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재원 `홈런 친 김하성에 호통`

기사입력 [2018-07-14 19:06]

오재원 `홈런 친 김하성에 호통`

14일 오후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올스타전’이 열렸다. 경기에 3회초 1사 2루에서 나눔올스타 선두타자 넥센 김하성이 솔로 홈런을 친 후 그라운드를 돌다 두산 오재원에게 혼나고 있다.

넥센 박병호의 대타자로 나선 김하성은 드림올스타 금민철의 5구를 공략해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날렸다. 김하성의 홈런을 앞세워 3회초 현재 나눔올스타가 드림올스타에 3-0으로 앞서고 있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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