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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 개최

기사입력 [2018-03-15 12:23]

KBL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 개최

2017-2018 프로농구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가 15일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열렸다. 급성 바이러스 장염으로 입원한 각 팀 감독들과 대표 선수들이 취재진의 질문에 대답하고 있다.

6글자로 각오를 밝히는 자리에서 급성 바이러스 장염으로 입원한 정규리그 우승팀 원주DB 이상범 감독을 대신해 참석한 김주성은 `끝까지 달린다`, 2위 서울SK 문경은 감독은 `축제를 즐겨라`고 대답했고 3위 전주KCC 추승균 감독은 `3위에서 우승`, 4위 울산모비스 유재학 감독은 `일곱 번째 우승`, 5위 안양KGC인삼공사 김승기 감독은 `한 번 더 챔피언`, 6위 인천전자랜드 유도훈 감독은 `역사를 만들자`라고 말했다. (김종원 기자/news@isport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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