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이정현이 친정팀 KGC에 패배를 안겼다.
전주 KCC는 27일 오후 경기도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안양 KGC와의 경기에서 이정현과 로드의 활약으로 91-81로 승리를 했다. 이 경기 승리로 KCC는 올시즌 KGC전 5전 전승을 거뒀다.
이정현은 이 경기에서 19득점 4리바운드 5어시스트의 맹활약으로 팀승리를 이끌었다. 1쿼터부터 4쿼터까지 매 쿼터마다 3점포를 터뜨렸다. 특히 4쿼터 초반 승부의 추를 가져오는 3점포가 회심의 일격였다.
2위 KCC는 KGC인삼공사전 5연승을 질주하며 1위 원주 DB와의 승차를 2.5경기로 좁혔다.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정현이 1쿼터에서 김윤태의 마크를 뚫는 드리블을 펼치고 있다.
이졍현은 외곽이 막히면 안으로 파고들어 상대의 수비를 흔들었다.
이정현은 로드가 덩크슛을 터뜨리자 하이파이브로 격려
2쿼터에서 팀동료 송교창이 3점슛을 터뜨리자 백코트하며 손을 내밀고 있다.
이정현은 7개의 3점슛을 시도 5개를 성공시키는 고감도 슛감감을 발휘
4쿼터에서 승부의 추를 가져오는 3점슛을 터뜨리는 이정현
이정현은 매 쿼터마다 3점포를 성공시켰다.
하승진 또한 팀 승리에 일조했다.
승리를 거둔 추승균 감독은 1위에 2.5경기차로 따라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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