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스포츠  > 
강민호 `롯데 팬 사랑 가슴에 새기겠다.`

기사입력 [2017-12-13 18:46]

강민호 `롯데 팬 사랑 가슴에 새기겠다.`

삼성 강민호가 1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있는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골든글러브 포수 부문을 수상하고 롯데 손아섭에게 꽃다발을 받고 있다.

강민호는 골든글러브 수상 후 `좋은 상을 주셔서 감사드린다. 4년 만에 이 상을 받는데, 감사드릴 분들이 많다. 아들을 FA 두 번이나 할 수 있도록 건강하게 낳아주신 부모님 감사드리고, 항상 집에서 내조하랴, 육아하랴 많이 힘든 와이프 언제나 뒤에서 든든히 지켜줘서 고맙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이 자리에 있을 수 있던 것은 롯데 자이언츠 팬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여러분들에게 받은 사랑 야구 못 할 때까지 가슴에 새기고 야구 하겠다``고 말했다.

강민호는 올 시즌 130경기에 나와 130안타 22홈런 68타점 62득점 2할8푼5리의 타율을 기록, 롯데의 가을야구 진출에 힘을 보탰다. 시즌 종료 후 강민호는 삼성과 4년 80억원에 FA 계약을 체결하며 유니폼을 갈아입었다. (조병석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창호의 기록재구성 더보기

  • [기록 재구성] NC 창단 9년, ..
  • [기록 재구성] 박용택은 기록..

김진국의 스포츠산책 더보기

  • [스포츠산책] 연습생 신화
  • [스포츠 산책] 기업의 스포츠 ..

코리아의 현장포커스 더보기

  • KIA 김태진, 내 핼멧 받아 주..
  • 롯데 거포 이대호, 난 포수가 ..

킴벌리의 댄스살롱 더보기

  • [댄스살롱] 이것이 댄스다
  • [웰빙댄스 특집] 아웃사이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