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전자랜드가 9일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창원 LG 경기에서 82-68로 승리했다.
전자랜드는 이날 승리로 시즌 성적 12승 8패를 기록하며 4위 자리를 지켰다. 5위와 승차도 2경기로 벌렸다. 반면 LG는 3연패 수렁에 빠지며 시즌 성적 7승 13패의 저조한 성적에 머물렀다.
전자랜드 셀비가 25점 8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맹활약을 펼쳐 팀 승리를 이끌었다. 25점 중 21점은 3, 4쿼터에 터졌다. 그 밖에 정효근(18점 9리바운드), 강상재(16점 6리바운드) 등 국내 포워드진의 활약도 빛났다. 브라운도 19점 8리바운드로 팀 승리에 기여했다. (조병석 기자/news@isportskorea.com)
전자랜드 정효근이 수비수를 돌파 하고 있다.
전자랜드 브라운이 3쿼터 원핸드 덩크를 성공하고 있다.
전자랜드 켈리가 수비수를 돌파하고 있다.
전자랜드 유도훈 감독이 작전지시를 하고 있다.
82-68 로 경기를 마친 전자랜드 선수들이 기쁨을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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