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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주 전체 1순위 `WKBL, 신인 선수 24명 중 14명 프로행!`

기사입력 [2017-11-21 11:30]

최민주 전체 1순위 `WKBL, 신인 선수 24명 중 14명 프로행!`

숙명여고 최민주가 전체 1순위로 KEB하나은행의 부름을 받았다.

21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2017-2018 여자프로농구 신인선수 선발회`가 열렸다. 전체 1순위 지명권을 얻었던 KEB하나은행은 숙명여고 3학년생인 최민주(19·176cm)를 가장 먼저 지명했다.

KEB하나은행은 지난 시즌 정규리그 최하위(6위)로 1순위 지명권을 얻을 확률이 28.6%로 가장 높았고, 이날 추첨에서 1순위 지명권을 획득했다.

아버지가 스위스인인 다문화 가정 출신의 최민주는 176cm 비교적 큰 키의 포워드로 기대를 모으는 유망주다. (김민성 기자/news@isport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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