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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를 이끈 벤슨과 윤호영

기사입력 [2012-03-28 21:21]

승리를 이끈 벤슨과 윤호영

동부가 챔피언결정전 첫 경기를 승리했다.

동부는 28일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KB 국민카드 프로농구`안양 KGC 인삼공사와의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벤슨과 윤호영의 활약으로 80-75의 승리를 거뒀다.

4쿼터에서 골을 넣은 동부 벤슨과 윤호영이 밝은 미소를 띄며 심판에게 가벼운 항의를 하고 있다.

역대 챔피언 결정전 1차전에서 승리한 팀의 우승 확률은 15회 중 11회로 무려 73.3%에 이른다.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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