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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수창-박용택 `전설로 남은 두 사람`

기사입력 [2022-07-03 18:18]

심수창-박용택 `전설로 남은 두 사람`

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에 앞서 박용택이 은퇴식에서 심수창으로부터 꽃다발을 받은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주현희 기자/news@isport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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