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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내야수 장영석, 득남 `멋진 아빠` 되겠다.

기사입력 [2020-05-23 10:03]

KIA 내야수 장영석, 득남 `멋진 아빠` 되겠다.

KIA타이거즈 내야수 장영석이 건강한 아들을 얻었다.

장영석 선수의 부인 이도연 씨는 22일 오후 4시37분 광주광역시 광산구 한 병원에서 몸무게 3.26kg의 건강한 남아를 출산했으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

‘코브라’ 태몽을 꾸어 태명을 ‘코코’ 로 부르던 장영석 부부는 아직 아이의 이름은 짓지 않았다.

장영석은 “건강한 아들을 낳아 준 부인에게 정말 고맙고, 너무 행복하다”면서 “이 소중하고 행복한 기운을 품고 가정과 그라운드에서 더욱 최선을 다해 멋진 아빠, 좋은 선수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혜숙 기자/news@isport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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