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포스트시즌` SK 와이번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SK 정영일이 8회초 2사 2,3루 때 8번 김혜성의 타구를 자신이 직접 처리한 뒤 환호하고 있다.
SK는 키움과 2년 연속 플레이오프 맞대결을 펼친다. SK는 지난해 키움과의 플레이오프에서 5차전까지 가는 혈투를 펼쳤다. 연장전에서 홈런군단의 명성에 걸맞게 백투백 홈런을 쏘아 올리며 승리를 거머져 한국시리즈에 진출한 기분 좋은 추억이 있다. (조남수/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