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지영 `태그가 안됐어요!`
기사입력 [2019-10-14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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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후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포스트시즌` SK 와이번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플레이오프 1차전 키움 8회초 2사 1,2루에서 8번 김혜성 타석 때 포수가 볼을 잡지 못한 사이에 2루주자 이지영이 3루로 뛰어 심판을 향해 세이프 자세를 취하고 있다. 심판의 첫 판정은 아웃이었으나 비디오판독 후 세이프로 정정 됐다.
키움은 SK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플레이오프 맞대결을 갖는다. 5차전 연장까지 가는 혈투 끝에 백투백 홈런을 내주며 한국시리즈 진출이 좌절된 아픈 기억이 있다.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 다음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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