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에서 붉은 노을이 서쪽 하늘에 펼쳐진 가운데 두산의 4회말 공격이 펼쳐지고 있다.
두산은 시즌 82승 54패로 리그 2위를 달리고 있다. 최근 3연승을 기록한 두산은 5연패의 늪에 빠진 1위 SK와의 승차를 1.5경기 차로 좁혔다. 이 경기에서 승리하게 되면 우천취소로 이날 경기가 없는 SK에 1경기 차로 턱밑까지 따라붙게 된다.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