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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투백 홈런에 김태형 감독도 미소

기사입력 [2019-08-22 20:03]

백투백 홈런에 김태형 감독도 미소

22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서 두산 번타자 박건우가 3회초 1사 때 9번 김재호에 이어 백투백 홈런을 날린 뒤 홈인하며 김태형 감독의 축하를 받고 있다.

김재호와 박건우의 백투백 홈런은 KBO통산 1,000번째 기록이다. 올 시즌은 19호.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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