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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구에 맞은 산체스, 교체 뒤 병원행

기사입력 [2019-08-16 19:14]

타구에 맞은 산체스, 교체 뒤 병원행

16일 오후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SK 와이번스의 경기에서 SK 선발투수 산체스가 2회말 2사에서 KIA 안치홍의 타구에 다리를 맞고 고통스러워하고 있다. 산체스는 박민호로 교체됐다.

산체스는 올 시즌 21경기에 등판 128.2이닝 마운드를 지키며 15승 3패와 평균자책점 2.24를 기록하고 있다.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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