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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하게 환호하는 한동민, 9회초에 재역전 2루타

기사입력 [2019-07-21 21:42]

격하게 환호하는 한동민, 9회초에 재역전 2루타

21일 오후 경남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올스타전`에서 드림올스타 SK의 한동민이 9회초 1사 1,2루 때 좌익수 왼쪽으로 역전 2타점 2루타를 날리고 2루에서 환호하고 있다.

`황금 손혁`은 손혁 코치의 별명으로 올스타전 출전 경험이 없는 손혁 코치의 소원을 대리 실행하는 세레머니다.

드림 올스타(SK, 두산, 삼성, 롯데, KT)와 나눔 올스타(한화, 키움, KIA, LG, NC)로 나눠진 본 경기는 드림 올스타의 선공으로 펼쳐졌다.2015년부터 17년까지 드림 올스타가 3년 연속 승리했고 지난해에는 나눔 올스타가 드림을 상대로 첫 승리를 거뒀다.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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