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상문 감독, 승리투수 레일리 하이파이브로 격려
기사입력 [2019-07-18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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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가 KIA를 누르고 3연패에서 탈출했다.
롯데는 18일 오후 광주-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IA와의 시즌 10차전에서 선발 레일리의 퀄리티스타트의 투구와 경기 초반 양현종을 두들겨 6득점을 뽑아내며 6-3으로 승리했다. 이 승리로 롯데는 3연패의 늪에서 벗어났고 KIA전 상대 전적에서 6승 4패로 우위를 지키며 전반기를 마쳤다.
레일리는 6이닝 동안 108개의 볼을 던지며 5피안타 3실점으로 시즌 5승째(7패)를 수확했다. 손아섭은 5번타자로 출장 2안타 3타점의 결승타의 주인공이 됐다. 한편 KIA 양현종은 6이닝 동안 11안타 6실점으로 패전이 되며 10연승 도전에 실패했다.
경기를 마치고 승리투수인 레일리가 양상문 감독과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 다음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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