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광주-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에서 KIA 선발투수 양현종이 7회를 마친 뒤 더그아웃으로 향하며 연호나는 팬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양현종은 7회까지 112개의 볼을 던지며 3피안타 무실점의 투구를 펼쳤다. 팀이 5-0으로 앞선 가운데 마운드를 넘겨 승리 조건을 갖췄다. 이 경기에서 승리투수가 되면 양현종은 6년 연속 10승과 통산 130승을 달성하게 된다.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