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 LG 이우찬이 선발 등판해 힘차게 공을 던지고 있다.
올 시즌 LG는 이우찬이 선발로 나선 8경기에서 모조리 승리를 따냈다. 이우찬 역시 그 중 5경기에서 승리투수로 기록됐다. 그러나 이날 이우찬은 5이닝 3피안타(1피홈런) 4볼넷 3탈삼진 4실점을 기록했다. 4-4 동점 상황에서 마운드를 내려가 무패 기록도 이어갔다. 하지만 자신이 등판한 경기에서 매번 팀이 이겼던 기록은 이날 마침표를 찍었다.(김진환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