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에서 키움 4번타자 박병호가 8회말에 선두타자로 나와 좌월 솔로홈런을 날리고 홈인한 뒤 더그아웃에서 김하성, 이정후 등 동료선수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박병호는 볼카운트 2볼 2스트라이크에서 5구째를 잡아당겨 비거리 130미터의 대형 홈런을 만들어냈다. 시즌 15호 홈런이다.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