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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타 정의윤, 염경엽 감독과 하이파이브

기사입력 [2019-06-19 21:39]

맹타 정의윤, 염경엽 감독과 하이파이브

SK가 KIA에 당한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19일 오후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SK와 KIA의 시즌 8차전에서 선발 김광현의 1실점 호투와 정의윤의 홈런 등 장단 13안타로 7점을 뽑아낸 SK는 1득점에 그친 KIA에 낙승을 거뒀다.

선발 김광현은 6이닝 동안 91개의 볼을 던지며 8피안타 4볼넷을 허용했으나 1실점만 펼치는 관록의 투구로 시즌 8승째를 달성했다.

스리런홈런 등 3안타 3타점의 좋은 활약을 펼친 정의윤이 경기를 마치고 염경엽 감독과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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