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은 1일 오후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IA와의 시즌 5차전에서 강민호의 스리런홈런 등 장단 15안타로 10-2의 낙승을 일궈냈다. 선발 윤성환은 5이닝 동안 102개의 볼을 던지며 9피안타 2실점 투구로 올 시즌 5경기 만에 첫 승리를 올렸다.
3연전 첫 경기 8점차 패배를 8점차 승리로 설욕한 삼성은 2일 KIA를 상대로 연속 위닝시리즈에 도전한다.
경기를 마치고 결승홈런을 친 강민호가 김한수 감독의 격려를 받고 있다.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