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가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1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 SK가 고종욱의 결승타에 힘입어 키움에 2-0으로 승리했다.
박종훈과 최원태는 각각 7이닝 동안 무실점으로 팽팽한 투수전을 펼쳤다. 0의 균형은 8회말 깨쪘다. 8회말 무사 2루에서 SK 고종욱이 친정팀을 상대로 결승 2루타를 날렸다. 이후 도루와 김성현의 적시타로 득점까지 성공했다. 넥센은 9회초 박병호가 2루타를 날렸지만 아쉽게 0-2로 패했다. (김민성 기자/news@isportskorea.com)
전날 패배를 설욕하며 2-0 짜릿한 승리를 거둔 SK.
과감한 3루 도루 고종욱. 결승타를 날리며 친정팀을 울렸다.
김성현이 쐐기 적시타를 날렸다.
이재원이 통산 1000경기 출장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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