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가 시범경기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12일 경상남도 김해 롯데상동야구장에서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NC 다이노스의 시범경기가 열렸다. 롯데는 홈런 2방을 포함 9안타를 터뜨린 화력을 앞세워 NC에 6-4로 승리했다.
롯데 선발 레일리는 5이닝동안 3실점으로 시범경기 첫 승리 투수가 됐다. 전준우와 정훈이 투런 홈런을 터뜨리며 승리를 이끌었다.
1819일 만에 시범경기를 치른 김해 롯데상동야구장은 열악한 교통환경에도 불구하고 야구를 기다려온 약 400여명의 팬들이 들어차 시범경기를 지켜봤다. (김민성 기자/news@isportskorea.com)
롯데, 라이벌 NC에 6-4 승리.
5이닝 3실점으로 예열을 마친 레일리.
전준우, 정훈이 각각 투런 홈런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약 400여명의 야구팬들이 찾아 야구 갈증을 해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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