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서울 종로구 당주동 포시즌스 호텔에서 키움 히어로즈의 출범식이 열렸다. 키움히어로즈 최원태, 서건창, 박병호, 김하성, 이정후(왼쪽부터)가 새로운 디자인의 팀 유니폼을 공개하고 있다.
키움 히어로즈는 이날 출범식 행사명을 ‘New Heroes Kiwoom Heroes’로 칭함과 동시에 2019시즌 구단이 사용할 슬로건으로 결정했다.
서울히어로즈는 지난해 11월6일 키움증권 본사에서 키움증권과 메인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 양 사가 체결한 계약 내용에 따라 키움증권은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 간 서울히어로즈의 메인스폰서로서 네이밍 라이츠를 행사할 수 있게 됐으며, 메인스폰서십 비용은 연간 약 100억원 규모다. (김진환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