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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숙인 이택근 `폭력은 어떠한 경우도 정당화될 수 없다!`

기사입력 [2018-12-19 16:55]

고개숙인 이택근 `폭력은 어떠한 경우도 정당화될 수 없다!`

지난 2015년 문우람 폭행사건의 가해자로 지목된 히어로즈 이택근이 19일 서울 도곡동 KBO회관에서 열린 상벌위원회에 참석한 뒤 기자들을 향해 입장을 표명하고 있다.

이택근은 상벌위원회를 마친뒤 ``어떠한 경우에도 폭력은 정당화될 수 없다고 생각한다. 비록 3년이 훨씬 지난 일이고, 그때 진심으로 사과하고 화해했더라도 진심으로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문우람이 승부조작 관련 기자회견에서 팀 선배에게 야구 배트로 머리를 폭행당했다고 밝혔다. (김민성 기자/news@isport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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