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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민-김헌곤 `유종의 미를 거두자`

기사입력 [2018-10-09 14:28]

박해민-김헌곤 `유종의 미를 거두자`

9일 오후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에서 삼성 좌익수 김헌곤이 1회말 2사에서 SK 로백의 타구를 전력질주 후 잡아낸 뒤 더그아웃으로 향하며 박해민과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정규리그 2경기 만을 남기고 있는 삼성은 66승 4무 72패로 7위를 기록하고 있다. SK와의 시즌 마지막 대결로 상대 전적 6승 1무 8패의 성적을 보이고 있다.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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