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 경기에 선발 출전한 삼성 보니야가 KIA 타선을 향해 역투하고 있다.
보니야는 올 시즌 KIA와 세 차례 만났고 1승 1패를 기록했다. 평균 자책점은 7.47. 국내 무대 데뷔전이었던 3월 27일 경기에서 3⅓이닝 7피안타(3피홈런) 4볼넷 5탈삼진 9실점으로 무너졌다. 그리고 7월 17일 5⅓이닝 7피안타(1피홈런) 1볼넷 3탈삼진 2실점으로 잘 던졌으나 승리의 기쁨을 맛보지 못했다. 세 번째 등판이었던 7월 28일 경기에서는 7이닝 2실점(5피안타(1피홈런) 4사사구 8탈삼진)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