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은과 이학주가 스카우터들의 집중 관심을 받았다.
20일 경기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해외 아마 및 프로 출신 선수와 고교·대학 중퇴 선수 등을 대상으로 한 트라이아웃이 열렸다. 이날 트라이아웃 대상자는 김대영(25), 안현수(21), 윤정현(25), 이대은(29), 한선태(24), 허민(42·이상 투수), 김성민(25·포수), 이복건(24), 이학주(28·이상 내야수), 하재훈(28·외야수) 등 10명이다. 이중 허민은 부상으로 불참했다.
이날 트라이아웃에는 9명의 선수들 참가해 각 팀 스카우터들 앞에서 기량을 뽐냈다. 특히 이대은과 이학주는 스카우터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대은은 프리미어 12에서 활약했으며 미국과 일본무대를 경험한 즉시 전력감 선수이다. 현재 경찰청에 복무중인 이대은은 거취를 미루다 트라이아웃에 참가했다. 신인드래프트 1순위를 가진 kt가 이대은을 지명하겠다고 밝혔다.
이학주는 미국 메이저리그 트리플A에서 활약했으나 부상으로 꿈을 접었다. 대형 유격수인 이학주는 삼성에서 2순위로 지명이 예상된다. (김민성 기자/news@isportskorea.com)
해외파 5인방 하재훈, 이학주, 김성민, 이대은, 윤정현이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잘생긴 외모와 실력을 겸비한 이대은.
이대은은 kt에서 1순위 지명이 예상된다.
이대은을 향한 스카우터들의 시선.
부상으로 메이저리그 꿈을 접은 이학주가 스카우터들의 관심속에 타격을 펼쳤다.
이학주는 부상에서 완쾌한 듯 전력질주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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