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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경은 `이기러 왔다`

기사입력 [2018-08-09 18:55]

노경은 `이기러 왔다`

9일 오후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롯데 자이언츠 경기에 선발 출전한 롯데 노경은이 KIA 타선을 향해 역투하고 있다.

노경은은 올해 3승4패, 평균자책점 4.32를 기록하고 있다. 올해 24경기에서 선발투수로 11경기에 등판했다. 최근 5경기에서는 승패없이 3.55를 기록했다. 지난 6월 23일 LG와의 잠실경기에서 선발등판 이후 구원진으로 보직을 변경해 10경기에 등판했다. 다시 선발투수로 나섰다. 올해 KIA를 상대로는 2경기 3⅓이닝 3실점했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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