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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야구 하이라이트] 5연승 신바람 넥센 `두산 제압하고 5할 승률 복귀!`

기사입력 [2018-06-20 22:37]

넥센이 5연승 신바람을 냈다.

 

20일 잠실야구장에서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 넥센은 두산에 8-5로 승리하며 5연승을 질주했다. 이날 승리로 넥센은 위닝시리즈를 확보하며 37승 37패로 5할 승률 복귀에 성공했다.

 

넥센은 2회에 두산 선발 장원준을 두들기며 대거 6득점을 올렸다. 이후 5-6 한 점차까지 추격당한 넥센은 7회 박병호가 쐐기 투런포를 날리며 8-5로 달아났다.

 

선발 김정인이 3이닝 만에 마운드를 물러났으나 양현-김성민-이보근-오주원-김상수가 이어 던지며 승리를 지켰다.

 

반면 두산 선발 장원준은 5이닝 6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김민성 기자/news@isportskorea.com)

 

넥센타자박병호180620민03.jpg

쐐기 투런 홈런을 날린 박병호.

 

넥센단체180620민01.jpg

넥센은 이틀 연속 두산을 제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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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의 매서운 추격에 넥센 박병호는 투런포로 승부를 결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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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의 든든한 수호신 김상수.

 

두산타자박건우180620민02.jpg

박건우가 김재환의 타구에 맞아 부상을 당했다.

 

두산타자양의지180620민01.jpg

양의지는 파울 타구에 고통을 호소했다. 이후 박세혁으로 교체.

 

두산타자오재원180620민01.jpg

오재원-류지혁 '환상의 키스톤 콤비!'

 

두산투수장원준180620민02.jpg

아! 옛날이여~ 5이닝 6실점으로 무너진 장원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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