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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적인 수비 이천웅 `다이빙캐치의 결정판`

기사입력 [2018-06-10 18:17]

환상적인 수비 이천웅 `다이빙캐치의 결정판`

10일 오후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LG 좌익수 이천웅이 삼성 4회말 1사에서 9번타자 손주인의 타구를 다이빙캐치하고 있다.

LG는 연이틀 삼성을 꺾었다. 최근 3연승을 달리며 37승 28패로 순위도 상승했다. 2위인 SK(35승 26패)와는 승차가 없다. 승률에서 5리가 뒤져 3위다. LG는 소사를 내세워 4연승과 삼성전 5연승에 도전한다.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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