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가 9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13-7로 승리하며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두산 선발투수 후랭코프는 5이닝 6피안타 5탈삼진 4볼넷 5실점울 기록했지만 팀 타선의 도움을 받으며 시즌 6승째를 거두는데 성공했다.  타선에선 조수행이 3안타 2타점 2득점, 오재일이 3안타 3타점, 허경민이 3안타 3득점으로 맹활약했다. 

두산은 26승 11패로 단독 선두를 지켰다. KIA는 17승 19패로 3연승을 마감했다. (조병석 기자/news@isportskorea.com)

두산 선발 후랭코프가 역투하고 있다.

오재일이 3회초 2사 1루에 동점 2타점 3루타를 때리고 있다. 

오재일이 3회초 2사 1루에 동점 2타점 3루타를 때리고 슬라이딩 하고 있다.

오재원이 4회 2사 만루에 3타점 2루타를 때리고 덕아웃을 바라보고 있다.

4회 2사 만루에  오재원 3타점 2루타때 홈인한 오재일, 김재환, 김재호가 덕아웃으로 향하고 있다. 

조수행이 4회 2사 1, 2루에 2타점 적시타를 때리고 있다.

조수행이 4회 2사 1, 2루에 2타점 적시타를  중견수의 실책으로 3루 까지 진루 공필성 코치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13-7로 승리한 두산 선수들이 하이파이브를 하며 기쁨을 나누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