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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준우-이원석 `이렇게 반가울 수가`

기사입력 [2018-04-19 16:32]

전준우-이원석 `이렇게 반가울 수가`

19일 오후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리는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삼성 라이온즈 경기에 앞서 훈련에 나선 삼성 강민호와 롯데 전준우가 포옹을 하고 있다.

롯데와 삼성은 주중 3연전에서 각각 1승씩을 주고 받았다. 전날 열린 두 팀의 시즌 2차전에서는 12회 연장 접전 끝에 롯데가 이대호의 끝내기 스리런에 힘입어 삼성에 9-7로 승리를 거뒀다.(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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