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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범모, 이적 첫 날 즐거운 선발라인업

기사입력 [2018-03-20 18:52]

정범모, 이적 첫 날 즐거운 선발라인업

20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8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와 NC다이노스의 경기에서 NC 정범모가 4회말 수비를 마친 뒤 투수 정수민과 함께 덕아웃으로 향히먀 미소를 짓고 있다.

정범모는 트레이드 후 바로 선발라인업으로 뛰었다. 9번타자로 나선 타석은 1타수 무안타 볼넷 하나를 기록했다. 선발투수 최금강을 비롯 6명의 투수와 호흡을 맞췄다.

경기의 승부는 7-4로 삼성이 승리했다. 한파와 강풍으로 경기는 5회까지만 열렸다.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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