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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호 `공이 너무 높아`

기사입력 [2018-03-20 15:29]

김재호 `공이 너무 높아`

1회초 무사 1루 한화 송광민 타석 때 1루주자 이용규가 2루 도루에 성공하고 있다.

2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시범경기 한화이글스와 두산베어스의 경기에서 두산이 14안타를 몰아치며 14-2 승리를 거두며 시범경기 전적 3승 3패를 기록했다.

두산 선발 곽빈은 2이닝 4피안타 3탈삼진 2실점을 했고, 타선에서 박건우와 김재환이 4회말 나라히 홈런포를 쏘아 올리며 대량 득점에 성공했다.

한편, 한화 선발 휠러는 3이닝 2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김종원 기자/news@isport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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