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뼈아픈 패배를 당한 한국 야구대표팀'

한국이 일본에 2연패라는 뼈아픈 패배를 경험했다.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 2017’ 준우승을 하였지만, 기뻐할 수가 없었다. 

한국 야구대표팀은 19일 오후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 2017’ 일본 야구대표팀과의 결승전에서 일본에 7-0으로 또다시 패배를 당했다. 한국 야구대표팀은 일본의 선발 다구치 가즈토를 제대로 공략하지 못하여 단 한 점의 점수도 뽑아 내지 못했다. 

또한 선발 박세웅이 초반 제구가 흔들린 가운데 후속으로 올라온 김윤동, 김대현 등의 투수가 일본 타자들의 매서운 타격에 무너지며 결국 대회 우승을 일본에게 넘겨주고 말았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4니잉을 버티지 못하고 마운드를 물러나는 박세웅'

'무너진 김윤동, 일본에 실점 허용'

'김대현, 아 이게 아닌데'

'위경련까지 일으키며 구급차에 실려간 박민우, 오늘 정말 안풀린다'

'김하성, 이렇게 안 맞을 수가'

'구자욱, 이번 대회 정말 울고 싶다'

'비록 패했지만 우승한 일본에게 박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