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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준 `짜릿한 수비에 환호!`

기사입력 [2017-10-18 20:11]

장원준 `짜릿한 수비에 환호!`

18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7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 플레이오프 2차전 4회초 2사 3루에서, NC 박건우를 내야땅볼로 처리한 두산 선발 장원준이 만세를 부르며 환호하고 있다.

포스트시즌 11경기에 등판한 장원준은 5승 1패 평균자책점 3.61로 안정적인 투구 모습을 보여줬다. 올 시즌 장원준은 29경기에 나와 14승 9패 평균자책점 3.14로 꾸준한 활약을 펼쳤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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