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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우 `필사의 선취 득점`

기사입력 [2017-10-08 14:17]

박민우 `필사의 선취 득점`

8일 오후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17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NC 다이노스 준플레이오프 1차전 1회초 2사 2루에서, NC 3루주자 박민우가 롯데 선발 린드블럼의 폭투로 볼이 빠지는 사이에 홈으로 뛰어들어 득점을 올리고 있다.

준PO 1차전 승부는 매우 중요하다. 최근 5년간 준플레이오프에서 1차전을 승리한 팀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확률은 무려 80%였다. 2013년을 제외하면 네 번의 준플레이오프에서 기선제압에 성공한 팀이 기세를 이어가면서 플레이오프로 향할 수 있었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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