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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민 `3년 연속 도루왕이 보인다`

기사입력 [2017-09-27 20:09]

박해민 `3년 연속 도루왕이 보인다`

27일 오후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7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NC 다이노스 경기, 2회말 1사 1루에서 삼성 1루 주자 박해민이 NC 2루수 박민우의 태그에 앞서 도루를 성공하고 있다.

박해민은 이번 도루를 통해 시즌 40도루를 달성하며 3년 연속 도루왕 타이틀을 확실시하고 있다. 2위를 달리고 있는 버나디나(KIA, 30도루)와는 무려 10개 차이를 기록하고 있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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