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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현 `5⅓이닝 무실점 호투로 시즌 3승!`

기사입력 [2017-07-13 22:01]

김대현 `5⅓이닝 무실점 호투로 시즌 3승!`

13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SK와이번스와 LG트윈스의 경기에서 선발 김대현의 호투와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운 LG가 9-1로 승리하며 전반기 마지막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마무리했다.

선발투수로 나선 김대현(5⅓이닝 3피안타 4탈삼진 4사사구 무실점)도 호투하며 시즌 3승(3패)째를 챙긴 가운데 타선이 이틀 연속 SK 마운드를 무너뜨렸다.

전날(12일) 3홈런을 포함해 14안타를 터뜨리며 12-6 완승을 거둔 LG는 전반기 마지막 경기에서도 활발한 공격력을 앞세워 SK를 꺾으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SK와 전반기 마지막 3연전 첫 날이었던 지난 11일에는 1-6으로 졌으나 이날 승리를 거두면서 위닝시리즈를 거뒀다.

1회초 선두 타자 백창수의 솔로포(역대 2번째 2경기 연속 1회 선두 타자 홈런)로 선취점을 뽑은 LG는 3회 2점, 4회 2점, 5회 1점, 6회 2점, 7회 2점을 뽑았다. 2회를 제외하고 7회까지 이닝마다 점수를 내면서 9-0으로 크게 달아났다.

LG는 8회 말, 첫 타자 최정에게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내줬으나 추가 실점 없이 9회까지 막고 8점 차 승리를 거두며 전반기를 마무리했다.

5회말 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김대현이 박수를 치며 기뻐하고 있다. (김진환 기자/news@isport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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