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토스토리] 시즌 9승 양현종 `딸바보 인증`
기사입력 [2017-06-22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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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양현종이 2연승을 달리며 딸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양현종은 22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서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7안타(1홈런) 8탈삼진 무4사구 3실점(2자책)을 기록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시즌 9승을 따낸 양현종은 팀 동료 헥터 노에시(11승)에 이어 다승 2위를 달렸다. 양현종은 경기후 "컨디션이 매우 좋았고, 포수 (한)승택이의 리드가 좋았다 특히 힘들 때마다 타자들이 점수를 뽑아줘 편안하게 던질 수 있었고, 수비가 잘 막아줘 승리 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경기 후 가진 수훈선수 인터뷰에서 양현종이 딸 지온양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경기종료 후 인터뷰를 마친 양현종이 관중석으로 달려가 제일 먼저 찾은 이는 바로 딸 지온양'
'우리딸 너무 귀엽지 않나요?'
'지온양의 9승 축하 박수에 빵터진 양현종'
'보기만 해도 흐뭇한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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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바보 양현종 행복한 퇴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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