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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종, 3타수 3안타로 타율 4할 진입

기사입력 [2017-04-26 19:06]

이형종, 3타수 3안타로 타율 4할 진입

2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SK와이번스와 LG트윈스의 경기에서 LG가 류제국의 호투로 9-0 승리를 거두며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류제국은 6이닝 동안 1피안 7탈삼진 무실점 완벽투를 하며 시즌 5승을 거두었고 5번의 선발 투구에서 전승을 했다. 또한 헥터(KIA), 맨쉽(NC)과 다승 공동 선두가 되었다.
타선에선 오지환이 4안타를 때려냈고 이형종이 3안타 4출루를 기록했으며 타율을 4할대로 끌어 올렸다.

1회말 1사 3루 LG 박용택 외야플라이 아웃 때 3루주자 이형종이 언더베이스 시도해 홈에서 세이프 되고 있다.(김종원 기자/news@isport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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