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에서 SK가 9-4 승리를 거두며 9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이날 1루수 1번 타자로 선발 출장한 SK 나주환은 홈런 2방을 포함, 4타수 3안타 5타점으로 맹타를 휘두르며 승리의 일등 공시닝 됐다. 7회말 무사 1,3루에서 나주환이 한화 송은범을 상대로 스리런 홈런을 치고 있다. (김진환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