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5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프로야구` KIA와의 경기에서 선발 옥스프링이 9이닝 동안 97개의 투구로 9개의 탈삼진을 뽑아내고 5피안타 2실점의 완투를 펼치며 9-2로 완승을 거뒀다. 하준호는 경기 초반 2타석에 걸쳐 알토란 같은 적시타로 2타점을 올리며 팀 승리에 일조했다. 이대형도 4안타를 날리며 좋은 활약을 보였다.
옥스프링이 완투승을 거두며 포수 김종민을 향해 주먹을 불끈 쥐고 있다.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