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은 1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프로야구` 넥센과의 경기에서 연장 10회에 3점을 뽑아내며 13-10으로 승리를 거뒀다. 임창용은 9회에 등판 2실점하며 블론세이브를 했으나 10회말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승리를 챙겼다. 넥센은 9회말 2사 후 터진 윤석민의 투런홈런으로 연장으로 이끄는데 만족해야 했다.
좋은 주루플레이를 펼치며 팀의 승리의 밑거름이 된 박찬도(오른쪽)가 경기가 끝난 뒤 동료선수들과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