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는 1일 오후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프로야구` KIA와의 시즌 2차전 경기에서 선발 김광현의 호투와 브라운의 홈런으로 3-1로 승리하며 지난 1차전의 패배를 설욕했다. 김광현은 7.2이닝 동안 106개의 볼을 던지며 2피안타 1실점(비자책)의 호투로 시즌 4승째를 달성했다. 브라운은 1회초 투런포로 승리타점을 기록했다.
승리투수가 된 김광현이 김용희 감독과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