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에서 넥센 송신영이 7회말 2사 후 KIA 최희섭에게 홈런을 허용하며 첫 실점을 한 뒤 마운드에서 물러나며 박동원 포수와 서로를 격려하고 있다.
올 시즌 첫 등판하는 송신영은 지난해 41경기에 등판 42와 1/3이닝 동안 투구 2승 1패 2홀드와 평균자책점 6.59를 기록했다. 송신영은 2008년 5월 17일 사직 롯데전 패전 이후 7년만에 선발등판이다.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