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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중근, `이제 두려움은 없다`

기사입력 [2015-04-10 23:12]

봉중근, `이제 두려움은 없다`

10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서 마무리로 나온 LG 봉중근이 9회초 1사 1,2루에서 병살타도 경기를 끝낸 뒤 환호하고 있다.

LG는 대타 이병규(9)의 8회 역전 3점홈런을 앞세워 두산과의 시즌 첫 맞대결에서 5-2로 승리를 거뒀다. (김진환 기자/news@isport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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