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위 LG, 선두 삼성 잡고 3연승 질주
기사입력 [2014-09-14 17:20]
-
LG가 선두 삼성을 잡고 3연승의 휘파람을 불었다.
LG는 1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프로야구` 삼성과의 시즌 14차전 경기에서 12-3으로 대승을 거뒀다.
선발 우규민은 6이닝 동안 89개의 볼을 던지며 7피안타 3실점 투구로 시즌 10승째를 수확했다. 올 시즌 삼성전 2연패 중이던 우규민은 이 날 승리로 전구단 상대 승리를 기록했다.
2안타 2볼넷 3득점의 박경수와 3안타 2타점의 손주인 테이블세터의 맹활약이 펼쳐졌고 최승준은 데뷔 첫 홈런을 뽑아내는 기쁨을 누렸다.
경기를 승리로 마친 LG 선수들이 그라운드에서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 다음글
야구 기사목록
야구 인기포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