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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희, `우리가 챔피언`

기사입력 [2013-03-19 19:53]

임영희, `우리가 챔피언`

19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DB금융그룹 2012-13 여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3차전 삼성생명 대 우리은행 경기에서 우리은행이 66-53 승리를 거두며 챔프전 전적 3승으로 우승을 확정지은 후 주장 임영희가 우승트로피를 들고 기뻐하고 있다. (김종원 기자/news@isport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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